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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이탈리아어: Basilica di San Giovanni in Laterano)은 로마 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며, 로마교구 교구장은 교황이다. 대개 라테라노 대성당이라고 간략하게 부르기도 한다. 대성당의 공식 이름은 라테라노의 지극히 거룩하신 구세주와 성 요한 세례자와 성 요한 복음사가 대성당(라틴어: Archibasilica Sanctissimi Salvatoris et Sancti Iohannes Baptista et Evangelista in Laterano, 이탈리아어: Arcibasilica del Santissimo Salvatore e Santi Giovanni Battista ed Evangelista in Laterano)이다.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교 성당 가운데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첫째가는 지위를 가졌으며,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서 전 세계 모든 성당의 어머니로 대접받고 있다. 정면 외관에는 ‘구세주 그리스도를 위하여(Christo Salvatori)’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모든 총대주교좌 성당을 대표해서 지극히 거룩하신 구세주 그리스도에게 봉헌되었다. 교황좌(Cathedra Romana)가 있는 로마 교구 주교좌 성당으로서 로마 가톨릭교회의 다른 어떤 성당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조차 예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