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omi فارسی Tiếng Việt Galego Magyar Nederlands Slovenščina Српски / Srpski Norsk (Bokmål) Bahasa Melayu Português Română Français Svenska Euskara Lietuvių 日本語 Nynorsk Español Slovenčina 中文 Dansk ไทย Čeština Deutsch Italiano Hrvatski Українська Ελληνικά हिन्दी English Русский Eesti Polski Català العربية Türkçe עברית
대명국(중국어 간체자: 大明国, 정체자: 大明國, 병음: Dà Míng Guó 다밍궈[*]) 또는 대명(중국어 정체자: 大明, 병음: Dà Míng 다밍[*]), 약칭 명(중국어 정체자: 明, 병음: Míng 밍[*])은 1368년부터 1644년까지 존속한 중국의 통일왕조로, 한족계 반란군 주원장이 원을 중국에서 몰아내고 세운 마지막 한족 왕조이다. 홍무제와 영락제의 재위 시기에 거대한 운하와 수로가 건설되어 농업 생산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나 이후 만력제와 천계제와 같은 암군들이 나오며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이자성의 난이 일어나고 후금의 거듭되는 침략으로 쇠퇴했다. 이후 명나라의 황족과 유신들은 남쪽으로 후퇴하여 남명 정권을 세웠으나, 고질적인 내분과 무능함으로 결국 1662년 경 청나라에 의해 멸망하고 말았다.